신하들은 나라에 붙어먹고 사는 자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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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은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2-09-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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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세 번 간해도 듣지않으면 아들은 울면서 이를 따라야 한다.그러나 신하가 임금에게 세 번 간해도 듣지 않으면 의義를 버려야한다.
사람의 장단점 말하기를 좋아하거나, 정치와 법령法令의 옳고 그름을 망령되이 평하는 것을 나는 가장 미워한다. 차라리 죽을지언정, 내 자손子孫에게 이 같은 행실이 있음을 듣고 싶지는 않다.
인생은 운이 좋은 자에게는 짧으나, 불운한 자에게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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