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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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경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2-09-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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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가을이 되어 있이 떨어진 뒤라야
열 가지 계략略에서 아홉 가지가 성공해도 그 공功을 돌리려 하지 않으면서도, 한 계략만 이루지 못하면 비방하는 소리가 사면에서 일어난다. 이것이 군자君子가 침묵할지언정 떠들지 않는 까닭이고, 졸렬할지언정 교묘함을 보이지 않는 까닭이다.
자만은 만족에 대한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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