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李滉 퇴계집退溪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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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미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2-09-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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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 인간관계 167신의 1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엔 신의義가 없다. 착한 사람은 말에 능하지 않고, 말에 능한 사람은 착하지 않다.
어진 이와 성인(聖人)도 역시 죽고, 흉악한 자와 어리석은 자도 역시죽는다.
상해를 당하고 용서하는 것보다, 상해를 가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훨씬 더 유쾌하다. 후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이지만, 전자는 친절한 성품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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