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로李仁老 파한집破閑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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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인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2-09-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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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하루를 살지 못함과 같다. 홍자성洪自誠 채근담菜根譚
지혜 있는 사람은 형체體가 나타나기에 앞서 이를 본다.어리석은 자는 일이 없을 것이라 하여 태연히 근심하지 않다가 환난을 당한 뒤에야 조바심하고, 애써 이를 구하고자 하나 존망과 성패에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禍)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한 때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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