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趙光祖 정암집靜庵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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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2-09-1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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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현명한 사람과 평생이 다하도록 지내도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마치 숟가락이 국 맛을 모르는 것처럼.....
모범적 행동으로 일관된 생애는 자신에게는 명성을 가져다주고, 다른사람들에게는 행동의 기준을 보여 주는 덕행의 예가 된다.
민머리가 되어야 가발假髮을 쓰며, 병病이 나야 의사를 부른다.효자가 약을 달여 그 부모에게 드릴 때 낯빛이 초췌해진다. 사람들은이를 효자라 칭찬하지만, 성인聖人은 이를 부끄러이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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