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쁨의 나라가 그들 뒤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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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2-08-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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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가 선뜻 나서서 벼슬하지 아니함은 그 시대가 좋지 않아서도 아니요, 숨어 사는 것이 좋아서도 아니다. 부족한 학술로써 먼저 공功을 세우려고 하면, 목수木手를 대신하여 서투른 자귀질을 하다가 손을 다칠까 염려해서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자기의 값이 있다.
다닐 직장이 없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간에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귀찮게 여겨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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