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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리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2-08-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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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능히 의義와 이利를 분별하고 공公과 사私를 망설임 없이 구분할 줄 안다면, 몸이 닦이고 마음이 맑아 시비是非의 판단이나 좋아하고 싫어함이 두루 올바를 것이다.
206 세계 명언집학문의 방법에는 끝이 있지만, 그 뜻으로 말하면 잠시라도 버려둘수가 없다. 학문을 하면 사람이고, 그것을 버리면 금수獸인 것이다.
가장 훌륭한 선善은 신중성이다. 그것은 철학보다도 더 귀중하다. 모든 덕德은 신중성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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