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별에게 먹이를 주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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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유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2-08-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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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가 선뜻 나서서 벼슬하지 아니함은 그 시대가 좋지 않아서도 아니요, 숨어 사는 것이 좋아서도 아니다. 부족한 학술로써 먼저 공功을 세우려고 하면, 목수木手를 대신하여 서투른 자귀질을 하다가 손을 다칠까 염려해서이다.
인간의 불안不安은 과학의 발전에서 온다. 앞으로 나아가 멈출 줄을 모르는 과학은, 일찍이 우리에게 멈추는 것을 허용해 준 일이 없다.
나는 화려한 칭호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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