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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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현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2-08-1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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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만장하게 구는 것보다 허리를 굽히는 편이 더 슬기로운 행동이다.
그러나 만일 이 인간의 형체가 변화무궁(變化無窮)하여
사람이 비록 배움에만 힘쓸 수 없다 할지라도, 마음은 배움의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마음이 배움의 뜻을 잊으면 종신토록 학문을 한다 할지라도 이는 단지 속俗된 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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