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걱정도 없는 때는 잠시 동안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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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성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2-08-1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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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하인이라도 나보다 글자 하나라도 많이 알고 있으면 그에게 배워야 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자기보다 나은 사람에게 묻지 않는다면, 이는 죽을 때까지 편협과 무식 속에 자신을 가두어 두는 것이 된다.
덕행德行을 이룬 현인賢人은 높은 산의 눈처럼 멀리서도 빛나지만,악덕惡德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는 밤에 쏜 화살처럼 가까이에서도보이지 않는다.
가장 훌륭한 선善은 신중성이다. 그것은 철학보다도 더 귀중하다. 모든 덕德은 신중성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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