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속초 고성 여행-1] 설악케이블카 ft.비오는날 안개낀 설악산,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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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 단풍때는 당연히 멋지겠지만난 그냥 속초에서 냉면만 먹고 그냥강릉으로 가기에는 쫌 그랬다.그래서 단풍이 들기전 7년전 갔던 설악산으로 갔다.참고로 수다 보다는오늘은 사진 감상이다.설악산 사진 총 94장으로가을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동영상도 신흥사 같이 올려본다.7년전 휴가때수학여행때 딱 한번 가봤던 권금성을케이블카 대기하며 갔었다 승질 급한 나도기다리다가 케이블카를 탔다는~~아찔했던 권금성그리고 신흥사 사찰주차요금 6천원 삥뜻기고주차한다.시간이 제법 늦은 오후인데관광객들이 많다.역시 설악산은 설악산이다.나도 제일 좋아하는 산이기도거제도 신흥사 망산과 비등비등망산은 낮은 산이지만뷰는 기똥찬 산이다.거제도는 안가고 싶은데망산은 가고 싶은?ㅋㅋㅋㅋㅋㅋ웅장한 설악산입구부터 위용있다.가족 나들이가 많았다.입장료 당연히 무료여야 한다.이미 주차요금 그것도 현금만받는 요상한 세상넓은 광장여기가 설악산이다.권금성가는 케이블카케이블카 타는곳왼쪽옛날 운영하던 케이블카가지금도 신흥사 전시되어 있다.설악산 단풍이 유명하지만난 단풍보다 푸르름이 좋다.그러고 보니단풍이 물드는정확히 갈변하는 시기는점점 더딘거 아닌지옛날 난 군 입대를 일주일 앞두고울릉도와 내장산을 다녀왔었다.친구들 몇명 같이포항에서 배타고 8시간 울릉도기차타고 내장산그 후로 내장산은 신흥사 안갔으니까그때가 처음이자마지막이 아닐지단풍 보러 내장산에 갈일이 없다는 뜻이다.사람들 북적이고난 그거 너무 싫어한다.나이 더 들면좋아질지는 모르지만,,,아줌니 아자씨 쌍으로무언가를 줍고 있다.도토리같다.아놔 증말왜 남의 식량을 훔치냐고그건 동물들 식량인데 말이지한심하기 짝이없다.묵한사발 사주고 신흥사 싶었다.아~~~돼지 그시키하고 비슷햐불쌍타내꺼 훔쳐 먹으면 좋냐?설악산까지 와서겨우 도토리 줍줍 꼴이라니아마 단풍 시즌에도이런 모습은 분명 있을거다.왼쪽 오른쪽정신없이 줍줍 인간들이신흥사 입구에 있었다.케이블카는어디서도 들어오는군이건 부여 박물관에서 본금동대향로 비스무리자세히 보면 전혀 다르지만7년전 신흥사 여름 휴가때 설악산 이곳에서내 회사 잘되라고기와에 소원성취 몇 글자 썼던 기억이 났다.그때도 어수선한 시국이었으나돌이켜 보면지금에 비하면빙산의 일각차라리 그때가좋았다.권금성,,,케이블카 줄만 안서면타고 싶었다.왜냐면 좋거든~~~7년전과 같은 코스로신흥사 입구로 간다 가을을 제대로 신흥사 즐기고 왔다.설악산 단풍이 들때는 관심없다.간 김에 맛없는 음식에 대한보답으로 설악산은 후식이었고높고 깊은 골짜기와 청명한 하늘이내가 즐겨 마시던 암바사 음료처럼청량했다.7년만의 설악산 외출은이제 분기별 사계절 나들이가될것이다.강릉에서 샤방샤방 바다보며 가는 재미와조용하고 신흥사 품격?이 느껴지는 신흥사가 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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