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속초 고성 여행-1] 설악케이블카 ft.비오는날 안개낀 설악산,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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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lly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0-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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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 단풍때는 당연히 멋지겠지만난 그냥 속초에서 냉면만 먹고 그냥강릉으로 가기에는 쫌 그랬다.그래서 단풍이 들기전 7년전 갔던 설악산으로 갔다.​​참고로 수다 보다는오늘은 사진 감상이다.​설악산 사진 총 94장으로가을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동영상도 신흥사 같이 올려본다.​7년전 휴가때수학여행때 딱 한번 가봤던 권금성을케이블카 대기하며 갔었다 ​승질 급한 나도기다리다가 케이블카를 탔다는~~​아찔했던 권금성그리고 신흥사 사찰​​​​​주차요금 6천원 삥뜻기고주차한다.시간이 제법 늦은 오후인데관광객들이 많다.​역시 설악산은 설악산이다.​나도 제일 좋아하는 산이기도거제도 신흥사 망산과 비등비등망산은 낮은 산이지만뷰는 기똥찬 산이다.​거제도는 안가고 싶은데망산은 가고 싶은?ㅋㅋㅋㅋㅋㅋ​​​​웅장한 설악산​입구부터 위용있다.​​​​가족 나들이가 많았다.​​​​입장료 당연히 무료여야 한다.이미 주차요금 그것도 현금만받는 요상한 세상​​​​넓은 광장여기가 설악산이다.​​​​​권금성가는 케이블카​​​​케이블카 타는곳왼쪽​​​옛날 운영하던 케이블카가지금도 신흥사 전시되어 있다.​​​설악산 단풍이 유명하지만난 단풍보다 푸르름이 좋다.그러고 보니단풍이 물드는정확히 갈변하는 시기는점점 더딘거 아닌지​옛날 난 군 입대를 일주일 앞두고울릉도와 내장산을 다녀왔었다.​친구들 몇명 같이포항에서 배타고 8시간 울릉도기차타고 내장산그 후로 내장산은 신흥사 안갔으니까그때가 처음이자마지막이 아닐지단풍 보러 내장산에 갈일이 없다는 뜻이다.​사람들 북적이고난 그거 너무 싫어한다.나이 더 들면좋아질지는 모르지만,,,​​​​아줌니 아자씨 쌍으로무언가를 줍고 있다.도토리같다.​아놔 증말왜 남의 식량을 훔치냐고그건 동물들 식량인데 말이지한심하기 짝이없다.​묵한사발 사주고 신흥사 싶었다.​아~~~돼지 그시키하고 비슷햐불쌍타​​내꺼 훔쳐 먹으면 좋냐?​설악산까지 와서겨우 도토리 줍줍 꼴이라니​아마 단풍 시즌에도이런 모습은 분명 있을거다.​​​​​왼쪽 오른쪽정신없이 줍줍 인간들이신흥사 입구에 있었다.​​​​케이블카는어디서도 들어오는군​​​​이건 부여 박물관에서 본금동대향로 비스무리​자세히 보면 전혀 다르지만​​​​7년전 신흥사 여름 휴가때 설악산 이곳에서내 회사 잘되라고기와에 소원성취 몇 글자 썼던 기억이 났다.​그때도 어수선한 시국이었으나돌이켜 보면지금에 비하면빙산의 일각차라리 그때가좋았다.​​​​​권금성,,,​케이블카 줄만 안서면타고 싶었다.​왜냐면 좋거든~~~​​​​7년전과 같은 코스로신흥사 입구로 간다 ​​​​가을을 제대로 신흥사 즐기고 왔다.설악산 단풍이 들때는 관심없다.간 김에 맛없는 음식에 대한보답으로 설악산은 후식이었고높고 깊은 골짜기와 청명한 하늘이내가 즐겨 마시던 암바사 음료처럼청량했다.​7년만의 설악산 외출은이제 분기별 사계절 나들이가될것이다.​강릉에서 샤방샤방 바다보며 가는 재미와조용하고 신흥사 품격?이 느껴지는 신흥사가 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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